"고양이를 키우기로 이미 결심하셨나요? 키우기전에 꼭 읽어야 할 이야기!"

우리는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우기전에 먼저 생각합니다 "우리 집에도 고양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고양이를 키울지 말지 고민하죠
하지만 막상 고양이를 키우겠다고 결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단순히 귀여운 친구를 곁에 두는 것 이상의 책임과 변화가 따르기 때문이죠. 

마지막글에는,여러분도 고양이 키우기에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질문도 던질 예정이니 
고양이를 키울까 말까 현재 고민중이시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세요

고양이를 키우면 안되는사람 인지 스스로 어느정도 가늠이 되실거에요

 

제가 고양이를 키우기로 결정했던 때를 떠올려봅니다. 남편이이랑 결혼하고 몇주 지났을때 조용하게 느껴지던 어느 날이었죠. 
같은직장에서 처음만나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하고 그리고 퇴근도 같이 하면서
우연히 동네근처에서 자주 만마던 길잃은 회색고양이 러시안블루가 눈에 밞혔습니다

 

그 고양이는 길을 잃은것처럼 보였고 사람을 잘따르는 고양이어서 사람손을 탔던 고양이구나 생각했습니다,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저는 고양이를 딱히 좋아하지 않았고 남편은 저와 다르게 참 좋아했습니다 남편이 고양이를 키웠으면 참좋겠다 살며시 이야기를 건네면
저는 안돼라고 단칼에 거절하고는 했죠 그리고 자주 보였던 냥이아 어느새 보이지 않고 추운 겨울날 너무 걱정이 되어서 동네근처를
몇번이나 돌아다녔지만 결국에는 찾지 못했습니다.그리고 곧 저는 후회했죠
냥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줄걸... 나의 손길이 그아이의 인생을 바꿔줬을텐데...
그리고 계속 아른거리던 회색 고양이가 러시안블루라는 품종이고 러시안블루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고민도 많았습니다. 정말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까? 이 작은 생명을 책임질 준비가 되었을까?

 

검색만 하면 대부분 이런글입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독립적입니다. 하루 종일 집을 비워도 혼자 지낼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죠. 강아지처럼 산책이 필요 없다는 점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큰 장점입니다. 
고양이의 화장실 훈련은 본능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만 봤던 고양이랑

제가 직접 겪었던 모카랑은 전혀 다른이야기 였습니다

 

모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개냥이과에 속하며 고양이보다 사람을 더 잘따르는 고양이입니다
품종에따라 성격이 다르고 또 생활환경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성묘가 되어도 귀여움을 뛰어넘는 이상의 감동이 있습니다
고양이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은 매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가령,다이어트 중인 모카는 사료 주라고 발로 톡톡 쳐서 깨우거나,물을 앞발을 이용해서 먹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준비와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도 시간이 필요하다
비록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고양이라도 완전히 신경 쓰지 않고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초기에 고양이의 성격과 습관을 이해하고 적응시키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털갈이를 합니다. 정기적인 청소와 털 제거가 필요하며, 가족 중 누군가가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지금은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고 몇년후에도 생길수도 있습니다
나는 고양이 알러지가 없어서 참 다행이다 장담할수 없습니다

 

비용 부담도 무시못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데는 사료, 모래, 장난감,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꾸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해 의료비를 마련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이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합니다.사람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동물이기에,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집 환경이 적합한가?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집안에 캣타워를 놓을 공간이 있는지, 창문이나 발코니의 안전성을 확보했는지 확인하세요.

시간과 관심을 줄 준비가 되었는가?
고양이와의 유대는 짧은 시간 안에 형성되지 않습니다. 놀이 시간과 기본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은 필수입니다.

장기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가?
고양이는 평균적으로 10~15년, 길게는 20년 이상 함께 합니다. 이러한 시간 동안 꾸준히 돌볼 수 있는지를 스스로 물어보세요.